네이버페이로 예매만 해놓고 이제서야 갔다왔다.

말 그대로 거장들의 명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였다.

아마 나치가 빈을 점령할 때 뺏겼으면 큰일날뻔했다. 이런 작품을 못볼뻔 했으니.


전시보고 맘에드는 그림이 있어서 엽서로 바로 구입했다.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성모와 아기 예수인데, 이거 말고도 맘에 드는 작품이 나무 많아서 

다 메모해놓고 했는데. 좋다.


굿즈판매처에는 뭔가 작품에 대한 상품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뭔가 끌리는 굿즈가 없고, (제 입장에서)엽서나 책갈피 정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대영박물관전도 갔다왔으나

작품으로는 이번 전시가 더 좋았던거 같다.


Posted by Watari Yutak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