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호프 &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2016 GMF(Gonjiam Music Festival)



Antonio Vivaldi Concerto for 4 violins and Strings in B minor, RV 580

Mathias Rüegg Just Another Lonely Song for Cello and Piano, 1st mov.

Dmitri Shostakovich Piano Concerto No. 1 in C minor

앙코르곡

Dmitri Shostakovich waltz no 2


(intermission)


Johann Sebastian Bach Brandenburg Concerto NO 5 in D Major, BWV 1050

Antonio Vivaldi / Max Richter Recomposed By Max Richter-Vivaldi "the Four Seasons"

앙코르곡

Mendelssohn (무슨곡이인지 몰라유)

Johannes Brahms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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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다니엘 호프 막스 리히터 편곡 사계를 연주한다고 프로그램에 있길래 바로 예매했다. 

음반으로만 듣던 곡을 실제로 듣고 싶어서. 실제로 들으니 너무 좋았다.

유튜브에서 본 공연과 스케일의 차이는 있지만 음악은 같기에!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메인은 다니엘 호프인데, 다른 해외연주자들도 나와서 연주를 했다.

올해가 곤지암뮤직페스티벌 2회째라는데 계속 이어가길.

(오직 다니엘 호프를 보러갔기에 포스팅도 다른 연주자에 대해선 안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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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코르 곡중에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은 프랑소와-자비에 포와자 피아니스트의 앙코르 곡입니다. 피아노 협주곡을 마치고 다시 나오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곡이라고 하면서 왈츠 2번을 연주하고 빠이빠이.

2. 멘델스존 앙코르곡은 다니엘 호프가 외국어로 쌸라쌸라했는데 무슨 곡인지 잘 모르겠에요. 그리고 브람스 자장가를 키면서 자연스럽게 퇴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은 끝났다.

3. 첫번째 곡 연주가 끝나고 곤지암뮤직페스티벌 담당자가 나와서 페스티벌 관련 설명을 하고 내려갔는데 음. 그냥 연주나 이어서 하길바랬다.

4. 사계연주 전에 다니엘 호프에게 3개 질문하고 답변을 했는데, 취리히 챔버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는데 연주하러 전세계를 다닌다던데 대단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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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ari Yu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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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오르간 시리즈9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


[연주자]

아메리카: 마이클 엉거(Michael Unger)

유럽: 마렉 스테판스키(Marek Stefanski)

아프리카: 제레미 조셉(Jeremy Joseph)

아시아: 김지성

오세아니아: 토마스 헤이우드(Thomas Heywood)


27일

부제가 바흐의 밤이였다.

제목대로 프로그램을 바흐의 음악으로 연주를 했다.

바흐의 음악을 좋아해서 오히려 토요일처럼 여러가지 패턴보다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28일

부제가 눈부신 오르간의 밤이였다.

전날은 바흐를 주제로 연주했다면 28일은 과거부터 현재의 오르간 음악들을 연주했는데

그 중에서 전원곡폴란드 성가곡 "거룩하신 하나님"곡조에 의한 즉흥곡이 유독 좋았다.


앙코르 곡은 한 곡을 5명이 돌아가면서

연주를 하고 동시에도 치고 했는데

재밌기도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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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연주자가 해설을 하거나 

아시아 대표 김지성 오르가니스트가 직접 해설을 했다.


27일 시작할 때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세종문화회관에 설치할 때 시대는 박정희 대통령때인데 측근이 일본을 갔다오면서

일본에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걸보고 박정희에게 이야기했는데

일본에게 질 수 없다면서 더 크게 설치했다는 설을 이야기 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은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하네요.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에서만 있는것이 있는데

저기 기억자 모양에 한국의 타종이 설치되어 있어서 연주할 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저기 파이프 아래 오르간 연주하는 곳이 있는데

이번 공연은 무대에 있는 오르간으로 연주했다.

설명했는데 누르면 전기신호가 저 파이프에 연결이 되어서

소리가 난다라고 했나 그랫다.


전전글이였나 24일 온쉼표 공연에 한번 오르간 연주를 했는데

그때는 저기 파이프 아래 오르간에서 연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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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정리하자면

좋은 음악을 들어서 좋았다.


Posted by Watari Yu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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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온쉼표 페스티벌

5월의 온쉼표_Cinema Paradise

세종문화회관에서 작년까지 천원의 행복이라는 기획공연으로 했는데
올해부터 온쉼표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새로 시작했다.
관람료 1000원이라는 것은 동일하나 공연은 더욱 풍부해졌다.

추첨을 통해 선예매를 하고, 탈락된 분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고
잔여좌석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저도 추첨떨어져서 잔여좌석 예매했는데 좋은자리를 얻었어요.ㅎㅎ)

오늘 공연은 영화속의 나오는 클래식음악을 연주했다.
 약 2시간동안 프로그램도 좋았고 파이프오르간 연주 한곡하시고 좋았습니다.
(며칠후에 오르가니스트 공연도 이미 예매한 상황이라 맛보기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자세한건 공식홈페이지를 확인바랍니다.

암튼 오늘 공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이날 동시에 한 북서울숲에서 한 공연도 가고 싶었는데
신현희와 김루트 보고싶었는데
클래식이 더 끌리더라구요.ㅠ


Posted by Watari Yu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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