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오르간 시리즈9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
[연주자]
아메리카: 마이클 엉거(Michael Unger)
유럽: 마렉 스테판스키(Marek Stefanski)
아프리카: 제레미 조셉(Jeremy Joseph)
아시아: 김지성
오세아니아: 토마스 헤이우드(Thomas Heywood)
27일
부제가 바흐의 밤이였다.
제목대로 프로그램을 바흐의 음악으로 연주를 했다.
바흐의 음악을 좋아해서 오히려 토요일처럼 여러가지 패턴보다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28일
부제가 눈부신 오르간의 밤이였다.
전날은 바흐를 주제로 연주했다면 28일은 과거부터 현재의 오르간 음악들을 연주했는데
그 중에서 전원곡과 폴란드 성가곡 "거룩하신 하나님"곡조에 의한 즉흥곡이 유독 좋았다.
앙코르 곡은 한 곡을 5명이 돌아가면서
연주를 하고 동시에도 치고 했는데
재밌기도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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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연주자가 해설을 하거나
아시아 대표 김지성 오르가니스트가 직접 해설을 했다.
27일 시작할 때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세종문화회관에 설치할 때 시대는 박정희 대통령때인데 측근이 일본을 갔다오면서
일본에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걸보고 박정희에게 이야기했는데
일본에게 질 수 없다면서 더 크게 설치했다는 설을 이야기 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은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하네요.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에서만 있는것이 있는데
저기 기억자 모양에 한국의 타종이 설치되어 있어서 연주할 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저기 파이프 아래 오르간 연주하는 곳이 있는데
이번 공연은 무대에 있는 오르간으로 연주했다.
설명했는데 누르면 전기신호가 저 파이프에 연결이 되어서
소리가 난다라고 했나 그랫다.
전전글이였나 24일 온쉼표 공연에 한번 오르간 연주를 했는데
그때는 저기 파이프 아래 오르간에서 연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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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정리하자면
좋은 음악을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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