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ボーカルアルバム「幻想魔伝最遊記」vol.1
환상마전 최유기 보컬앨범 vol.1


【TRACK LIST】
01. Junk Boys(Toshihiko Seki,Soichiro Hoshi,Hiroaki Hirata)
02. infinity(Soichiro Hoshi)

03. scene 1:HAKKAI&GOJYO(Akira Ishida,Hiroaki Hirata)
04. bad friends(Toshihiko Seki,Hiroaki Hirata)
05. scene2:HAKKAI&SANZO(Akira Ishida,Toshihiko Seki)
06. GAME(Toshihiko Seki)
07. blow winds(Toshihiko Seki,Soichiro Hoshi,Hiroaki Hirata)

※ 드라마CD형식의 파일인 03, 05번 트랙은 제외했습니다.

Posted by Watari Yutaka
,

안녕하세요, 네이버입니다.

최근 네이버에 대한 불확실한 오해가 확대재생산 되면서 우려를 표시하는 이용자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 네이버를 바라보는 시선도 따가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기준과 원칙에 따라 변함없이 서비스를 운영하면 된다고 생각해왔지만
이용자님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입장을 표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정보를 균형 있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둘러싼 대표적인 오해는 특정 정치세력에 편향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외부의 간섭과 압력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특정 이해집단에 치우친 정보를 제공할 경우 공정성과 신뢰성에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을 잃은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가 정치적 편향을 경계하고 중립을 지키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뉴스서비스는 가장 큰 오해를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광우병의 위험과 촛불 문화제 등에 대해서 소극적이거나 정부에 유리한 방향으로 뉴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일부에서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정보를 신속하고 충실하고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원칙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때로는 이 같은 네이버의 원칙이 오해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정치적 편향을 경계하다 보니 요즘처럼 한 목소리가 큰 힘을 얻을 때 반대 목소리를 옹호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네이버 뉴스는 정치적 고려와는 무관하게 충실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광우병 위험과 쇠고기 재협상 문제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이어서 이 같은 원칙에 따라 관련기사를 서비스해왔습니다. 


네이버는 실시간급상승검색어의 순위를 조작하지 않습니다.

네이버가 실시간급상승검색어의 순위를 조작해 여론을 호도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실시간급상승검색어는 네티즌들의 현재 관심사와 트렌드를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동시에 입력한 수많은 수의 검색어를 순간순간 자동적으로 처리해 순위를 보여 줍니다. 인위적 조작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이용자 보호와 피해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명예훼손,
음란성, 상업적 목적의 광고 및 범죄 행위와 관련된 검색어에 한해 관련 법률에 따라 노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다소 복잡한 작동방식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일정한 기간 동안 ‘급상승’한 검색어를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입력횟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상승률 순위를 기준으로 검색어를 보여주기 때문에 단순히 많이 입력되는 횟수를 기준으로 삼는 인기검색어 순위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용자님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실시간급상승검색어는 노출 시간 측면에서 상충될 수 밖에 없는 다양성과 대표성의 의미 중,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반면 하루 중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순으로 집계되는 <일간인기검색어>는 대표성을 강조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순위에 진입하기도 쉽지만 순위에서 내려가는 것도 쉽습니다. 많은 검색어들이 순위에 오르고 이용자님들의 다양한 관심사가 실시간 중계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이유는 이용자님들의 작은 움직임들을 빠르게 표현하는 방식이다 보니, 오랜 기간 이슈가 되고 있는, 소위 대표성을 지닌 검색어들이 순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이용자님들은 순위변동이 빠른 것을 두고 특정 소수의 이해나 압력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네이버는 네티즌들의 검색 이용만을 반영하며, 순위 내의 검색어를 의도적으로 삭제하거나 순위를 조작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는 저희에게 문의를 주시면 보다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위집계방식을 이 자리에서 전면 공개하지 않은 것은 그럴 경우 이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악용할 수 있는 방법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다 투명하게 순위변동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촛불시위 때문에 뉴스댓글에서 아프리카 도메인을 금칙어로 지정했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범국민적인 관심으로 촛불시위가 이어지면서 네이버 서비스 운영상 도입된 ‘금칙어’가 새삼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금칙어는 댓글을 쓸 때 입력할 수 없도록 지정해 놓은 단어들로 예를 들어 직접적인 욕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최근 촛불시위를 인터넷 중계하는 ‘아프리카’ 도메인명이 댓글에 입력이 되지 않자 네이버가 촛불시위 소식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의 URL인 ‘afreeca.com’을 금칙어로 지정했다는 오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됐습니다. 심지어 ‘아프리카’가 검색조차 안 되도록 차단했다는 유언비어까지 나왔습니다.

진실은 이렇습니다. 지난 5월이 아니라 2년 전인 2006년 5월23일 뉴스 댓글에 한해 ‘afreeca.com’ 도메인이 금칙어로 설정됐습니다. 당시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afreeca.com 도메인을 악용한 상업 · 음란성 사이트 URL이 네이버 뉴스 댓글에 범람했습니다. 또 afreeca.com에 올려진 특정ID의 동영상을 과도하게 홍보하는 게시물 도배 현상까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afreeca.com 도메인과 이를 변형한 상업 · 음란성 온라인 주소를 뉴스 댓글에 한해 금칙어로 처리했습니다. 검색어로 차단한 사실은 없습니다.

이런 오해가 생기게 된 데는 네이버의 책임이 있습니다. 금칙어로 지정한 후 홍보성 댓글 유입 정도를 판단해 해제 조치를 취해야 했지만, 운영상 오류로 2008년 6월5일까지 적절히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안은 아프리카 측에도 이해를 구하고 정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저희 운영 소홀로 벌어진 이 일에 대해 이용자 여러분과 아프리카 측에 사과드립니다.

실제 어떤 단어들이 금칙어로 설정됐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께도 문의를 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네이버는 특정 정치 세력에 불리한 게시물을 임의로 삭제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사용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모니터링’입니다.
금칙어 설정과 함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지적을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는 반사회적 표현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법적 사회적 책임도 지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건전한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비방과 욕설을 막기 위해서 최소한의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네이버는 욕설, 개인정보 노출, 명예훼손 등의 사유가 있을 때 게시물을 삭제하고 그 사실을 작성자에게
통보합니다. 결코 정치적인 성향을 이유로 게시물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최근 한미 쇠고기 협상 정국을 맞아 모니터링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게시물을 네이버가 임의로 삭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과 다릅니다. 정치적인 게시물이 삭제될 경우에는 대개
심각한 욕설이 포함된 사례가 많습니다. 저희는 게시물 모니터링 기준에 의해서만 처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하루 방문자는 1600만 명에 달합니다. 이중엔 다양한 정치적 성향과 의견을 가진 모든 분이 포함됩니다.

매일 1600만 명의 예리한 감시자들이 네이버를 지켜 보고 있는 상황에서 한쪽에 편향된 서비스를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저희 서비스운영의 원칙이기도 하지만 상업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네이버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특정 세력의 편을 든다면 많은 이용자들이 떠나게 될 것입니다.


네이버에 대한 오해가 오해를 낳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최근 촛불시위를 반대하는 한 단체가 자신들의 인터넷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마음대로 네이버 로고와 녹색창을
자신들의 촛불 반대 깃발에 사용했습니다. 일부 이용자님들은 “네이버가 대놓고 특정 편을 든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바와 같이 네이버는 현 정부를 지지하거나 정책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가 특정 편을 들어 깃발을 들고 앞장선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는 이 단체가 허락 없이 로고와 녹색창을 사용한 것을 발견한 즉시 해당 단체에 항의해 깃발 사용을 하지
말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이 또 한가지 있었습니다.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을 때 정부 기관에서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광고를 실시했습니다 이 광고가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면서 다시 네이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들끓었습니다.

이 광고가 대중의 감정과 배치되지만, 네이버는 광고 기준에 맞을 경우 이 광고를 싣지 않을 근거가 없습니다.
만약 정부가 달가워하지 않는 광고일지라도 광고 기준에 벗어나지 않다면 네이버는 집행 할 것입니다.

이 두 가지 해프닝은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 오해가 더 큰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촛불집회나 소고기협상 파동을 전후로 해서 저희가 갖고 있는 운영원칙에 따라 서비스를 운영해왔을 뿐, 정부나 일부 이용자들을 의식해서 평상시의 원칙에 벗어난 어떤 조치도 취한 사실이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러나 최근 네이버를 둘러싼 오해는 바로 저희의 미흡함에서 나왔다고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과연 이용자님들의 의견을 제대로 경청하고 있는지 그리고 저희 서비스가 이용자님들의 의견을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하루 빨리 보완해서 이용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따뜻한 애정과 따끔한 충고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rom. 네이버
2008. 06. 12
Posted by Watari Yutaka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6.10 100만 촛불대행진 이후 주요 일정

20일까지 전면 재협상 시한내에 정부가 아무 발표가 없을시에는,
쇠고기 재협상에서 정권퇴진 운동으로 구호가 바뀐다고 했다.
현 정부는 잘 생각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책위가 뭐 국민의 대변인정도일가나여,
촛불집회를 열기위해 도와주는 쪽으로 생각하시면 되는게..
그리고 집회 하시는 분들중에 정권퇴진을 바라는 사람은 얼마나되는 모르겟지만,

또, 촛불집회에 이어서 잇다라 화물연대 버스연합등.. 파업을 한다고 하던데
정부가 내놓은 정책에 이들에 대한 내용이 빠졌다고 하네요.
고유가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만..

지금 현 정부가 지금 잘 생각해서 지금 상황을 잘 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대통령 퇴진까지는 안바라고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귀를 열고 국민의 소리를 들어서 잘 대처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종교의 시각에서 보지 않앗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치와 종교는 다릅니다.
당신이 교회 장로여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지금 기독교가 일명 개독교라며,
불리고 있지 않습니까..?
뭐 그 전에도 그렇게 불렷지만..

루터가 구교(천주교)에서 나와 종교개혁을 해서
지금의 개신교가 있는게 아닙니까.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개신교가 개혁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튼! 저는 현 정부를 믿고 싶진 않지만, 잘 해결해서 국민이 믿게 해주세요!!

마무리가 없고
두서없이 막 적은거 같네요. ^^;;
Posted by Watari Yutaka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승기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 (Remake Album)


【TRACK LIST】
01. 다 줄꺼야 (원곡 조규만)
02. 이별의 그늘 (원곡 윤상)
03. 미련한 사랑 (원곡 JK김동욱)
04.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원곡 이경섭)
05. 동경 (원곡 박효신)
06. 추억속의 그대 (원곡 황치훈)
07. 잘가요 (원곡 정재욱)
08. 하나의 사랑 (원곡 박상민)
09. 긴 하루 (원곡 이승철)
10. 너의 뒤에서 (원곡 박진영)
11. 암연 (원곡 고한우)
12. 너의 곁으로 (원곡 조성모)
Posted by Watari Yutaka
,

저도 최근들어 계속해서 매일 밤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시위에 참석하시는 또 인터넷으로 지지 보내시는 여러분들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시위대의 무리한 청와대 행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와대행진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주장을 들어 보면,

"우리의 의견을 청와대에 전하기 위해서다. 이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않으니 청와대로 가려는 것 뿐 청와대에 가서 난동을 부리려는 것은 아니다"가 주된 내용 같습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청와대 앞에 가서 외쳐서 들을 놈이라면 시청에서 외쳐도 들을 놈입니다. 애초에 남의 말을 듣는 인간이 아닌 겁니다. 오늘 이야기 한 거 들으셨죠? 아직도 친북좌빨이랍니다. 재협상은 없답니다. 6.10항쟁 특별집회 때 인원보고 행동을 취한다는데 여전히 꼼수만 부리려 한다는 걸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을 두려워 한다? MB가 그럴 것 같습니까? 시위대 100만 명 모아서도 전 힘들거라 보고요. 최소 300만 명 정도 모아서 정말 지겹게 도심에서 꾸준히 하야를 촉구해야 조금 움직일 거라 봅니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까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튼 단 기간에 뭔가 결과를 보겠다고 나서면 우리의 확실한 패배입니다. 이 싸움은 매우 길고
또 지루한 장기전이 될겄이고 그렇게 되야 합니다. 이미 우리의 주장은 쇠고기 문제에서 독재정권 심판으로
옮겨 갔고요,
이것은 곧 이명박의 주요 정책 공공재 민영화와 한반도 대운하 전면 백지화도 동시에 뜻하는 겁니다.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이명박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이지만 이 것이 조금 회의적인 것이 현재로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거죠. 끌어내린 후 누구를 다시 그 자리에 앉힐지도 걱정이고 이것이 국제사회에 비춰질
모양세도 썩 좋지는 않겠죠. 정말 대책이 안섭니다. 정말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이게 뭔 짓인지...

아무튼 2메가 정부를 향한 우리의 싸움은 마라톤이고 우리가 패배하면 사실상 그것으로 끝입니다.
국회도 과반수 이상이 파란 깃발, 또 다른 선택이란 없습니다. 무조건 민심이 천심이라는 거 보여줘서
최대한 정부의 정책을 견제해야만 하는 겁니다.

우리의 패배는 무엇입니까? 국민적 지지를 잃어버리는 겁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민심을 최대한 촛불집회로 이끌어 내는 겁니다. 우리가 밤새 촛불 들 때 아직도 이 일이
자기와는 아무 상관 없는 양 수수방관하고 있는 사람들 거리로 이끌어내야 합니다. 현재 규모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처럼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편가르지 않고 10대와 70대까지 폭넓은 다양한 계층이
편가르지 않고 모두 능동적으로 시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촛불시위가 토론의 장, 대화의 장,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시위하면 '쇠파이프, 최루탄, 죽창' 같은 폭력적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것을 바꿔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더 대중적인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지금처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버스 끌어내리고 청와대 진입시도 하는 거 별 문제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적 눈높이에서 보면 그것 조차도 충분히 폭력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지금 대화해야 하는 상대는 대통령이 아닙니다. 대통령하고는 대화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이것을 확신하고요, 이 사람은 대화가 통할 생명체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대화해야 하는 건 여전히 시위대의 진위를 의심하고 있는, 또 시위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저도 얼마전만 해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을 광장으로 이끄는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을 설득하는 일 보다도 더 어려운 일이고 더 의미있는 일입니다. 국민의 지지를 받는 시위대만큼 강력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아직 시위대가 범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막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 반응하고 있는 단계라 생각하고 그래서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단체와 정의감 충만한 대학생 청년들 중고등학생 어른들이 아니라 정말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이뤄지는 시위대여야 가능하다고 봐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소 우리의 마음을 냉정하게 바꿔 공권력과의 마찰은 최소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여자친구와 함께 촛불들고 싶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시위대로 끌고 나왔어도 아직 여자친구를 시위장소로 데리고 오지는 못하겠습니다. 불안합니다.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여자친구 지켜줄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같은 딜레마를 안고 있으리라 봐요. 나는 갈 수 있어, 그러나 엄마한테는 숨겨야지! 제 주변에 그런 친구 많이 봤어요, 부모님에게 숨기고 촛불드는 친구들... 왜 우리의 주권 우리가 행사하는데 부모님에게 떳떳하지 못합니까? 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지 못합니까? 오히려 그들로부터도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말 우리만의 잔치가 안 되게 하려면 말이죠.

현실적으로 청와대 진출은 어렵다고 봅니다. 버스 몇 대 끌어낼 수 있겠죠. 그러나 그러면 가만히 있을 경찰들이 아닙니다. 폭력진압은 바로 이어질꺼고 그러면 수많은 부상자 최악의 경우 정말 사망사건도 일어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계속 비폭력 평화시위를 지금처럼 지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건 이명박이 제일 노리고 있는 거죠. 시위대가 폭력적으로 변하는 거, 그러면 조중동은 때는 이 때다 여겨서 시위대를 폭도라 부르게 될 것이고 그러면 촛불시위는 다시 국민들로 부터 싸늘한 눈총을 받게 될겁니다.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겠죠. 그러면 우리는 끝인 겁니다.

다시 그 어떤 정책이 나와도 촛불을 들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과 같은 지지를 현실적으로 기대하기는 힘들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이 중요한 때입니다. 정치를 못한다는 것은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정치를 못한다고 봐요. 우리도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합니다. 국민이 촛불시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읽을 수 있어야 하고 그 수준에 맞춰서 우리의 구호와 움직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저도 아직 젊고 누구보다 격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매일 밤 드는 촛불의 의미를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 우리가 패배하고 실수할까봐 그래서 이명박이 제 멋대로 심시티 해버릴까 두렵습니다. 혈기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냉철한 머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처음 집회에 참여한 지난 목요일 많은 사람들이 가두 행진 후 삼삼오오 모여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게 보였는지 모릅니다.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도로에 앉아 함께 어울리는 모습, 이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하는 대한민국만의 시위문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지하지만 또한 즐길 수 있는...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하필 요즘 일기가 좋지 않습니다. 내일도 비가 올 수 있다는데 우리의 촛불, 국민의 뜻이 관철되는 그 날까지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원본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755759

Posted by Watari Yutaka
,
[CBS정치부 정보보고]

▣ 한승수 총리와 대학생과의 시국토론

▶ 한 달 전과 달라진 것이 없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다.미국의 휴먼 스테인같은 단체들이 미국의 쇠고기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한다.0.01%만 검사한다. 이런 쇠고기가 안전한가? 유럽국가들은 왜 수입금지하나?

총리가 국민들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평화시위가 좋았는데 지금은 안타깝다고 말했는데, 20년 전에 했던 것과 같다. 배후세력 있다고 말하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국민의 요구가 완전 정당하다는 것을 느꼈다.

= 정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이 얼마나 현명한지 실감했고 그에 맞춰 정책 추진할 것이다.

▶ 국민 건강 최우선이라고 했는데 협상이 졸속이다.불법시위 준법 진압 말하는데, 촛불집회 모두 불법이다. 시위 초기에 주도자 처벌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폭력시위는 안되지만 폭력진압도 더더욱 안된다. 호도하지 말라

= 광장에서 하는 촛불시위와 청와대로 가는 시위가 똑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면 정부를 신뢰하고 지원해주길 간절히 기대한다.

◈ 대학생 패널 마무리 발언

국민들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서 정책을 펴달라.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헌법 제1조에 따라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달라. 이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의 뿔이 더 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대책을 갖고 나오실 것 같은 기대로 작은 희망을 걸었다. 국민에 대한 낮은 자세가 아닌 미국에 대한 낮은 자세로 판단했다. 태극기를 바라보면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국민들에게 진정 낮은 자세로 임하는 정부가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 총리 마무리 발언

감사하다. 마음에 담아 정책 추진에 활용하겠다. 국민의 뜻을 듣고 민심을 헤아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학생회장과 대화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50년 전 이 대학에 다니면서 언젠가는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꿨다. 정부 잘못한 데 대해 비판하는 것도 좋지만 이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쇠고기 문제 중요하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자원, 에너지 문제다. 97% 에너지 수입한다. 이와 같은 에너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달라. 아제르바이젠 자원부국을 다녀왔지만 아무 것도 없이 100불에서 2만불 까지 간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 이 경헙을 그들에게 가져다주고 윈윈하는 상호호혜 외교를 하고 싶다. 자원공학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10, 20, 30년 우리가 갈 길을 내다보면서 자원 에너지 문제 관신ㅁ을 가져 전 세계를 누비는 인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칠 것은 고치고 시정하겠다, 오늘은 현충일이다. 선배들이 만들어낸 자랑스럽고 훌륭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
Posted by Watari Yutaka
,
[CBS정치부 정보보고]

▣ 한승수 총리와 대학생의 시국토론

◈ 미국산 쇠고기 수입

▶ 연세대, 경찰 물대포 쐈다. 태안봉사에서 국민이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미국산 쇠고기 문제도 해결할 것이다. 3단계 해결 방안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민간에게 떠넘기는 것이다. 미봉책이다 어떻게 믿느냐?

= 물대포 쏘는 것 보고 가슴아팠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앞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는 그런일 없길 바란다. 평화적으로 유지돼서 합법적으로 표출되길 바란다.

무역마찰 소지 있다. 협정문 부칙 제6조에 들어있다. 협의과정에서 국민건강 가장 생각한다는 것에 대해선 미국 정부도 합의해주고 부칙에 첨가한 것이니 협정문 바꾼 것과 마찬가지다.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면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 쇠고기 때문에 어려움 없도록 하는 게 정부의 가장 강력한 의지다. 국민이 믿지 못하는 것은 앞으로 여러분이 맡을 정부다. 다른 나라와의 약속도 지키면서 국민 건강도 지키는 일을 할 것이다.

▶ 제주대, 손질을 해야겠다, 반대여론 때문에 보여주기식 대책을 내놓는다고 판단한다.

= 미국과 협정문 만들고 재협상하자는 것은 협정 파기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한국과 협상했는데 파기하더라 한국의 국제사회에서 위상은 난처해진다. 재협상 보다는 재협의해 바꾸는 과정을 지금 하고 있다.

광우병 생기면 수입중단 우리가 얘기했고 미국이 받아들여졌다. 30개월 이상 수입은 막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재협상, 재협의 보다는 실제 내용이 중요하다.

▶ 국민도 알고 있다, 그러나 위험하고 자율은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미국의 메이저 수출업체가 30개월 이상 수출 안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95%는 30개월 미만 수출하고, 5%는 30개월 이상 수출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도 5% 업체 때문에 30개월 이상 팔려고 안할 것이다. 자율규제는 미국 수출업체만이 아니라 우리 수입업체도 강하게 갖고 가면서 이를 해결하려고 한다.

▶ 월령표시 120일 이후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월령 표시는 가능한한 연장하며 가져가자는 생각. 안전 확실해지지 않을 때까지는 월령 표시 계속하는 걸로 할 것이다, 아직 논의 중이지만. 강하게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120일이 아니라 안전 확인될 때까지 120일 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가 이 문제를 가지고 집요하게 요구하면 될 것이다.

▶ 계명대, 왜 미국 쇠고기 굳이 수입하려하나?

= 미국과의 무역비중은 70%다. 무역에서 절대적이다. 그래서 자유무역 하려는 것이다. 들여와도 호주산 등 다른 쇠고기와 경쟁해서 좋은 쇠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

▶ 사는 사람이 왜 파는 사람 눈치를 보나?

= 소비자 주권은 안 사면 그만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국민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니까 30개월 넘는 것은 수입 안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국민 반대가 있기 전에 이런 일을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 것 아닌가? 미국에 큰 소리 칠 의향은 없나?

= 86년 이후 20년간 19만 마리 광우병 발병했는데, 영국 18만 4천마리, 일본 34마리, 미국 3마리다. 동물성 사료 안 먹이면서 광우병이 크게 줄고 있다.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광우병 발생하면 수입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것은 미국에게 경고를 보낸 것이다. 우리의 결의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나라가 우리보다 더 나은 협상을 한다면 우리는 바꿀 수 밖에 없다.

▶ 전북대, 근본적인 협상의 문제점이 있다. 대통령 방미 때 먹는 것을 갖고 넘겨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월령제한 대책을 내놓지만 검역주권 문제는 도외시한다. 수박겉핧기 식이다.

= 주권은 우리가 갖고 있다. 미국에 넘겨줄 정부가 아니다. 검역주권 미국에 준 것은 과장된 표현이다. 쇠고기 협상은 위생검역에 관한 통상문제로 다뤄왔다. FTA는 자유무역이냐 보호무역에서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미국과 자유무역하면 우리 경쟁국인 일본, 중국보다 미국시장에 싸게 팔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에 굉장히 중요하다.

▶ 충북대, 미국에서 소 이력 추적이 어렵다. 미국 수출업자들의 양심에 대한 방안이 있나?

= 월령 관계는 반드시 추적해서 표시를 워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때까지 할 것이니까 메이저들도 꼭 하도록 할 것이다.

▶ 동서대, 경제 살리는 것 좋다, 그런데 꼭 광우병 우려있는 소를 수입해야 하나? 국민 목숨 담보로 경제 살려야 하나?

▶ 고려대, 전면 재협상 불가능 한 것인가?

▶ 서울시립대, 무역에 필요하다면 건강은 포기할 것인가?

▶ 강원대, 조공외교같다. 국민건강이 국가간 동맹보다 중요한 것 아닌가?

= 외교면에서 절대 일본보다 뒤지지 않는다. 과거 수퍼301조에도 일본은 들어가고 우리는 들어가지 않았다.

자유무역은 무역국가이므로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수출 안하면 우리경제 살 수 없다. 우리는 싫든 좋든 자유무역 가지고 개방정책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 가능하면 모든 제품의 수입을 가능하도록 해야하는데, 쇠고기는 건강과 밀착된 것이기 때문에 건강이 확보되는 선에서 수입할 것이다. 국민 목숨 담보로 쇠고기 수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협정 파기는 한국 신뢰도에 악영향. 그래서 재협의 과정을 통해서 수정해나가는 것이다. 결국 재협상이나 마찬가지다. 검역주권은 지킬 것이다.

미국 소가 미친 소 아니다. 20년간 영국에서는 18만4천 마리가 나왔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3마리가 나왔다. 하지만 국민이 불안해하기 때문에 30개월 이상은 수입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인적쇄신은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고 20년 전 서울대교수에서 공직에 나온 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저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총리직에 임하고 있다.

◈ 촛불집회

▶ 숙명여대, 청와대를 가기 원하는 것은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알고 싶은 것이다. 국민의사 수렴하고자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나?

▶ 강원대, 무력진압은 정부의 도덕성 의심케한다. 나가서 살라는 것인가?

▶ 고려대, 고압적이고 두려웠다. 자진해산 중에 경찰이 진압을 시작했다. 시민이 많이 부상했다. 2008년의 대한민국인가? 국민을 얕보고 우롱하는 것이 아니냐? 경찰청장 사퇴해야 한다

=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시위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야한다. 5월 2일 촛불시위 시작되고 나서 결국 도로로 진출하면서 강압적인 조치가 나오게 된 것 같다. 앞에서 여러분 막는 전경들은 여러분같은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왜 동료들에게 불법적인 일을 하겠는가? 몸싸움하다가 다친 것은 안타까지만 불법적인 시위 과정에서 나온 불상사다. 경찰들도 부상이 있었다. 앞으로는 과거의 평화로운 시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광주는 합법적이었다.

합법적이지 않은 시위에는 경찰이 관여하지 않을 수 없다. 법을 지키면서 정부에 떳떳한 의사를 밝히자고 앞장서서 나서달라.

쇠고기 문제 해결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물론 믿지 못하시겠지만 한 번 믿어주시고 힘을 실어달라.

▶ 경찰청장 책임있는 행동 있어야. 도로 불법점거 다 안다. 오죽 답답하면 그랬겠나? 믿어달라고 요청하셨는데, 믿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다.

= 국민들이 정부 정책에 불만을 갖고 이런 시위까지 오게되고 스스로도 가슴이 아프다. 정부과 국민들이 나라를 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는 것이다. 빨리 해소되고 나아갔으면 한다.

경찰청장 문제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청와대로 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교훈으로 삼아 쇠고기 문제 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에서도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춰서 해결해갈 것이다.

정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미진했던 것 솔직히 인정한다. 정부가 노력할 것이니 믿어달라.

학생회장이 장성해서 종로서 경찰서장이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봐달라. 경찰은 경찰대로 질서를 지키도록 하고 이를 위해 제재를 할 수 밖에 없다.

▶ 경찰청장이 사과해야 한다

= 여러분들이 평화시위를 선도해달라. 가두로 나와서 교통 차단하면서 청와대가지 올라가는 게 평화적인 시위냐? 그것은 아닌 것 같다.

국민들이 나오게 된 것은 사과를 드리고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전한 쇠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을 봐달라.

▶ 버시바우 대사 발언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대사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외교적 관례가 아니다. 진의가 왜곡됐다는 말도 했다.

▲ (사회자) 어디까지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면 되겠나?

= 경복궁역까지 갔다. 청와대에까지 국민의 소리가 들릴 수 있을 때까지 접근하도록 해야한다.

왜 시위에 나와야 했는지 그것을 알아야 한다. 불법시위라고 매도하는 것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써온 선배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Posted by Watari Yutaka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즈키


Raphael - 秋風の狂詩曲(추풍의 광시곡) (Single)

음질 : mp3, 64Kbps

01 秋風の狂詩曲
02 不滅花

--------------------------------------------------------------------------

라파엘의 멤버는
보 컬 : 유키
베이스 : 유키토
기 타 : 카즈키
드 럼 : 히로 입니다.

추풍의 광시곡은 작사/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카즈키가 만든 마지막 곡입니다.
카즈키는 어느날 2000년 10월 31일 타계했습니다.
사인은 각성제 중독으로 하루만에 하늘나라로 가셨는데요.

아이러니 하게도..
그 다음날인 11월 1일이 추풍의 광시곡 싱글 발매일이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날 라파엘의 방송예약이 되었던 일본의 한 TV는 녹화방송을 틀며 자막으로
카즈키상이 사망했다고 자막으로 전송했죠..
추풍의 광시곡을 들어보면 슬픔이 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1년 뒤 2001년에는 카즈키 추모앨범이 나왔습니다.

라파엘의 노래를 카즈키가 왠만한 노래는 작사/작곡했죠..
지금 라파엘은 해체가 아니라 활동보류입니다.
언제부터냐구요.? 카즈키가 하늘나라로 가고 부터..

그리고 멤버들은 각자활동을 시작했죠.
유키와 히로는 rice라는 밴드로 활동했구요.
유키토는 black-love라고 새로운 밴드를 결성했죠.
(현재 활동하는지는 모르겠네요..)

http://blog.daum.net/eyru85/176427
↑↑ 라파엘 - 추풍의 광시곡 (천재 기타리스트 故카즈키군의 마지막 방송)
Posted by Watari Yutaka
,

01. 출발
02. 그건 말야
03. 오래된 노래
04. jump
05. 아이처럼(Feat.알렉스)
06. the concert
07. nobody
08. 뒷모습
09. 다시 시작해보자
10. melody
Posted by Watari Yutaka
,
fczVTG73oguN6XLvIWfDm50g8xn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는 정말 아이큐 430이였던 것인가.. +_+
단순한 우연이란 말인가.. 응?
Posted by Watari Yutaka
,